은퇴나 이직으로 인해서 근속연수가 1년이 넘었을 경우 퇴직금 수령이 가능한데요. 그렇다면 퇴직금 계산방법과 지급기준 그리고 실수령액 등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퇴직금 지급기준
퇴직금은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돈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퇴직금의 지급기준 또한 따로 있을 텐데, 이러한 조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금을 수령하기 위한 최소 기간은 입사 후 1년 이상은 근무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현재의 근로기준법 상 근속기간이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주 근로시간 15시간이 미만인 사람에게는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1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들이 퇴직하는 경우에는 퇴직금을 받을 수 없으며, 근속한 지 1년 하고 하루만 지나더라도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방법
- 1일 평균임금 × 30일 × 총 근로기간 ÷ 365
퇴직금 계산방법은 위 공식에 의해서 계산됩니다. 조금 더 정확한 계산을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고용노동부의 퇴직금 계산기를 이용하여 조금 더 정확한 퇴직금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퇴직금은 근로계약을 맺고 있는 중의 근무시간을 산정하기 때문에 평균임금을 계산할 때 제외되는 근무기간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수습기간 중에 근로한 기간, 휴업한 기간, 출산 및 육아휴직으로 인한 기간, 파업 및 태업한 기간, 병역의 의무로 인하여 휴직한 기간, 업무 외 병가로 인한 기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간들은 평균임금 산정에서 제외가 되는데, 위 기간들이 퇴직 전 3개월 기간 이전인 경우에는 휴직한 첫날을 기준으로 직전 3개월을 산정하여 퇴직금이 계산됩니다.
퇴직근 실수령액
퇴직금 실수령액은 과세표준에 따라서 구간마다 다른 세율을 적용받습니다. 퇴직소득세는 국세청에 나타난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아래를 참고해 보세요.
- 1,200만 원 이하 : 6%
- 4,600만 원 이하 : 15%
- 8,800만 원 이하 : 24%
- 1억 5,000만 원 이하 : 35%
- 3억 원 이하 : 38%
- 5억 원 이하 : 40%
- 5억 원 초과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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