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진행 중이거나 불안한 사람들은 프로페시아와 같은 탈모약을 처방받아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계신데, 최근 프로페시아에서 아보다트로 변경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보다트와 프로페시아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효과가 없는 사람들은 최근 아보다트로 많이 약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아보다트는 2009년 탈모 치료제로 처방되기 시작하면서 약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2020년부터 프로페시아의 매출을 넘어서서 현재까지 탈모약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아보다트는 프로페시아보다 어떤 효과가 더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약을 바꾸려고 하는 것일까요?
프로페시아 vs 아보다트
프로페시아는 일반적으로 m자형 탈모보다는 원형탈모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원형탈모 치료에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M자 탈모 비율이 높아서 프로페시아 처방은 그리 적절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프로페시아는 탈모의 시작 시기를 늦춰주고, 탈모 예방 효과에 탁월해서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보다트는 m자 탈모 치료에서 프로페시아보다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탈모인들 중 M자 탈모 비율은 10명 중 8명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을 대상으로는 아보다트가 유의미한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아보다트는 최초 전립선 비대증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약이었기 때문에 장기 복용하는데도 큰 무리가 없는 것이 이미 입증이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아보다트를 복용한 사람들에게서 탈모예방의 효과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가격
- 프로페시아 1정 가격 : 1,590원
- 아보다트 1정 가격 : 710원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의 가격 차이도 확연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1 정의 가격은 약 1,590원으로 책정되어 있지만 아보다트의 1정 가격은 약 710원입니다.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데다 m자 탈모효과에 예방이 뛰어나니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아보다트로 변경하는 것 같습니다.
탈모약의 가격은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장기 복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6개월간 복용한다면 프로페시아 기준으로는 28만 6,200원의 비용이 들지만 아보다트의 경우 12만 7,800원의 비용이 들어가네요. 따라서 프로페시아에서 아보다트로 변경을 원하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하신 후 약을 변경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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